[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사고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진도 팽목항은 바람이 상당히 거세졌고, 사고 해역의 풍속은 최대 초속 14미터에 달해 수색과 구조 작업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민관군 합동조사팀은 승객들이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3층과 4층 중앙 객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지만, 전날 자정 이후로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더욱이 오늘 밤부터 사고 해역에 강한 비바람까지 예고되면서 현지 기상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27일까지 최고 40mm 이상 비가 쏟아지고 파고도 최대 2m까지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고 11일째, 실종자 가족분들 얼마나 심장이 타들어가실까”, “사고 11일째, 너무 슬프다”, “사고 11일째, 기적이 일어나긴 힘들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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