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8일 삼성SDI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하반기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적자는 PDP 부문 적자확대와 더딘 ESS 2차전지 매출증가로 당사 추정치 40억원 적자를 대폭 하회한 390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향 각형 2차전지와 파워툴ㆍ전기자전거 등 Non-IT용 2차전지 판매증가로 IT용 2차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940억원(영업이익률 9.4%)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 연구원은 “PDP 부문 영업적자 감소가 예상되며,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BMW i3향 2차전지 판매증가, 4분기 폭스바겐향 2차전지 판매시작 등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차용 2차전지 판매증가가 기대된다. 소 연구원은 “4분기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액은 1분기 550억원 대비 138.2% 증가한 13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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