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극적인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대표팀 축구대회 2차전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온두라스에게 돌아갔다. 전반 21분 안토리 로사노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대표팀은 전반 34분 김민태가 상대 페널티박스를 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 패널티킥 기회를 만들었다. 김현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1대1이 됐다.
그러나 불과 7분 후 온두라스의 로사노가 문전 앞에 떨어진 볼을 차 넣으며 두번째 골을 성공 2대1로 끌려가게 됐다.
정규 시간까지 1대 2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박인혁이 받아 슈팅하며 온두라스의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2대 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 직후 온두라스 호르헤 루이스 핀토 감독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나이지리아 첫 번째 골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서도 심판 판정이 경기 결과를 바꿨다고 생각한다. 승리 못해 아쉽다. 다음 나이지리아전도 힘들 것이다. 남은 훈련 기간 동안 집중하겠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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