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형 파이프에 머리가 낀 다섯살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저장성의 한 마을에 사는 아이는 부모가 일터에 나간 사이 장난을 치다 이같은 일을 겪었다. 평소 호기심이 많던 아이는 자신의 머리 크기와 비슷한 원통형 파이프에 얼굴을 갖다 넣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쉽게 들어간 머리는 아이의 관절과 딱맞아 빠지지 않았다.
30분간 아이의 부모는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출동한 현지 소방관이 20분간의 사투(?) 끝에 파이프를 무사히 제거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아이들이 파이프에 끼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가정이 늘어난 탓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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