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구조조정 이슈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해운업 종목들이 10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 주가는 전날보다 2.50%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 역시 2265원으로 전날보다 0.44% 올랐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이 이날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3개월 여 동안 선주들과 용선료 협상을 벌여왔다.
이날 현대상선과 산업은행은 지난 2월부터 용선료 조정을 두고 해외 선주 22곳과 용선료 인하에 최종 합의한 내용을 이날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진해운은 운임지수가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달 첫째주 58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던 지난 3월(434포인트)보다 35.4%가량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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