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그룹주가 그룹 차원의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6.95% 내린 20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롯데제과(7.40%), 롯데손해보험(5.36%), 롯데칠성(5.03%), 롯데하이마트(4.42%)도 역시 4~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롯데푸드와 롯데케미칼도 각각 3.22%, 3.72%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롯데그룹이 검찰 수사 여파로 호텔롯데 상장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시장 일각에선 자금경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이날 미국 석유화학회사 액시올 인수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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