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본명으로 세월호 참사에 기부금을 보낸 것이 알려졌다.

지난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전지현이 1억원을 기부했다”며 “왕지현이라는 이름으로 적십자사에 거액이 기부돼 이를 재확인하던 중 전지현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1998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를 통해 연기 데뷔를 치뤘다. 당시 연출을 맡았던 오종록 PD가 “왕지현이라는 이름이 연예인 이름으로는 어감이 좋지 않다”며 예명을 권유했고, 이 때부터 전지현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지현 본명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본명 기부, 왜 본명으로 했을까?”, “전지현 본명 기부, 본명 처음 알았다”, “전지현 본명 기부, 기부 몰래 하고 싶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