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축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당초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지만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딛고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초록빛 풍선 나눔 행사’를 벌이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민병갈 선생 흉상 앞 특별 무대에서 혼성 어쿠스틱 그룹 ‘해오른누리’가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열다. 3일부터 6일까지 민병갈 기념관 뒤 특별 부스에선 민화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일부터 31일까지 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선 민화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날 수목원을 찾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수진 천리포수목원 홍보팀장은 “세월호 사고 충격으로 전 국민이 우울해하고 있지만 신록이 싱그러운 수목원에서 지친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