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현대차의 첫 대형 전동화 SUV인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9에는 고객들이 각자의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빌 투 빌롱(Built to belong·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담았다. 모든 모델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500㎞ 이상이다. 아이오닉 9은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되고, 내년부터 국내에 판매된다. ▶관련기사 2면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