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 멤버 김종민 [채널A]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이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연애한지 2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결혼을 하려면 사계절은 만나야 한다”며 “여자친구와 2년 넘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이 “결혼 날짜는?”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김종민은 “이제 잡아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9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민은 여자친구에 대해 “키는 162cm 정도고 긴 생머리에 청순한 스타일”이라며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해야죠”라고 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