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27일 통일대회합을 열고 이를 위해 7월 중 실무접촉을 열자고 제한한 것에 대해 “과거부터 되풀이 해온 전형적인 통전 공세”라고 일축했다.

28일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이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6차례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앞으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겠다고 공언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자고 하는 것은 북한의 대화 제의가 얼마나 거짓된 것이고 진정성이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면, 이와 같은 구태의연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이 공개편지를 팩스나 국제우편으로 보내 받은 경우 교류협력법에 따라 사후 간접접촉에 해당돼 통일부에 신고해야 한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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