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엔화 강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자동차주(株)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보다 1.08%(1500원)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전일보다 1.03% 올랐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도 각각 1.74%, 0.23% 상승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 경향 심화에 따라 엔화는 뚜렷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는 현대ㆍ기아차 등 한국 업체들의 비즈니스 여건 개선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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