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인천의 한 대학교에서 연쇄 성폭행을 한 혐의(강간)로 A(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한 대학캠퍼스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해 오다 지난달 1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피해 여성과 서로 좋아서 관계를 가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6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이 한 범행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장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지만 국과수 분석 결과 시료의 양이 적어 용의자의 DNA를 검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보강수사와 추가 증거 확보를 통해 범행 일체를 밝혀 낼 방침이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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