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작가 박완서 씨의 별세에 대해 정치권도 일제히 “한국 문학계의 큰 별이 졌다”며 추도의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에서 “고인은 유려한 문체로 일상과 인관관계를 생생히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긴 문학계의 거목”이라며, “특히 물질중심주의와 여성억압에 대한 현실 묘사로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그은 분”이라고 평가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서민의 삶에 대한 애착이 묻어나는 그의 작품들과 문학정신은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명복을 빌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고인은 우리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눴던 우리 시대의 대표적 소설가였다”며, “여러 사회갈등을 겪고 있는 현 시대의 우리들은고인이 추구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한번 새겨봐야 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민의 애환과 역사적 아픔, 여성의 사회적 고충을 가장 친근한 언어로 호흡해온 고인의 작품은 오래도록 우리 국민과 함께 살아있을 것”이라며 “평화 속에 영면하기를 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어머니처럼 강인한 생명력이 녹아난 작품을 통해 서민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줬던 고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