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승전’의 주역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이 혹한 속에 3주간의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UDT 작전팀은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 해안에서 전투복 안에 습식 잠수복을 착용한 채 출동, 가상의 적지 해안을 500m 정도 남긴 지점에서 차디찬 바닷속에 몸을 던졌고 육상의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고 퇴각하는 방식으로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적지에 침투해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해상을 통해 퇴각하는 적지 종심작전에 중점을 뒀다. 100여명의 UDT 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냉해 극복훈련, 해상침투 및 퇴출훈련, 심해잠수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악행군, 전술기동, 표적타격 훈련, 폭발물 처리 및 대테러 진압훈련 등 육상훈련도 전개됐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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