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요양시설인 광주 귀일정신요양원에서 3일 올해 100살을 맞은 박길순(정신장애 3급) 할머니의 생일 잔치가 열려 박씨가 활짝 웃고 있다. 평소에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할머니는 이날 특별히 꽃반지를 끼고 멋을 부려 눈길을 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100살을 맞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로 귀일정신요양원은 큰 경사로 여기고 이날 생일잔치를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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