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과 원전 폭파 등으로 일본 정부가 천문학적 액수의 금융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주 지진피해로 350억 달러로 추정되는 보험금 청구 이외에도 쓰나미와 원자력 재앙의 피해가 집계되면 1000억달러 이상의 천문학적 금액의 금융 손실을 일본 정부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일본 보험사들, 글로벌 보험회사와 재보험사들, 헤지펀드 등도 이중 일부를 떠안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
보험정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1995년 고베 지진 때는 약 10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보험으로 충당한 것은 30억 달러뿐이었고 나머지는 정부부담이었다.
특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가 어느 정도에 달할지 여부에 따라 일본 정부가 져야 할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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