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아름다운가게 주최로 상설 벼룩시장 ‘2011 뚝섬 나눔장터’를 개장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장터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

최대 40점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상인은 참여할 수 없다. 서울시는 모금된 기부금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방학 중 급식과 독서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는 시민 편의를 위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장터가 청소년 특별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아름다운가게와 2004년부터 매년 3~10월 토요일 나눔장터를 열어왔으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2억1100만원을 모금했다.

김수한 기자/so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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