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5일 노동조합의 전면파업에 대응해 11시를 기해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예고대로 하루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앞서 “노조가 확실하게 파업 철회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한 직장폐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조는 그동안 사측에 △퇴직금 보전방안 △소음성 난청 판결에 따른 작업환경 개선 △식사교대 수당 △최저임금법 위반에 따른 호봉 재조정(임금체계 조정) △타임오프 논의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재교섭 등을 제시하고 교섭을 촉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워크아웃 진행 중에 체결한 ‘평화유지 의무기간’이 2년인 만큼, 지난해 노사가 합의한 임단협이 내년 4월까지 유효하다며 파업은 불법 쟁의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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