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공구’로 불리는 ‘공동구매’는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많이 활성화된 거래방법 중 하나다.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인한 전자상거래의 발전된 한 형태로, 한 상품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들이 주축이 돼 물건을 구입할 때 단체로 구입함으로써 대량구매를 통한 차별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보는 방법이다.
공동구매를 통해 식료품이나 옷, 영화티켓 등을 구입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런데,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병원이 수술을 공동구매로 팔고 있다고 중국 안휘(安徽)성TV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에 있는 삼을(三甲)병원은 5ㆍ1 중국노동절(劳动节)을 맞아 라식수술을 싸게 할 수 있는 공동구매 광고를 하고 있다. 병원 측은 182만원인 라식수술 비용을 100명이 모일 경우, 절반도 안되는 64만원으로 25일부터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큰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도 공동구매를 할 수 있냐”며 “이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네티즌들도 많다. 약 30%의 가격에 수술을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때문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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