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2일 펴낸 ‘한-호주 수교 50주년 그 경제적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호주 간 교역규모는 지난 1965년 490만달러에서 지난해 271억달러로 5530배 가량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421배), 미국(370배), 대만(2천294배), 홍콩(1천445배), 독일(1265배) 등 다른 주요국과의 교역 증가 규모를 웃도는 수치다.
재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 2009년 교역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경기회복에 따라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는 전년대비 35.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호주는 우리나라의 총수출의 1.4%를 차지한 14대 수출대상국으로, 우리나라는 호주 총수출의 8.8%를 차지한 3대 수출시장이다.
재정부는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완료 노력 등 양국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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