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에이치엘비(028330) 자회사 현대라이프보트는 17일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2011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2년간 ‘해양구조물용 100인승 전폐형 구명정과 진수장치’를 개발해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부근 현대라이프보트 상무는 “100인승 구명정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구명정으로 현재 생산척수 기준 세계 2위, 생산 금액 기준 세계 4위인 현대라이프보트가 세계 1위의 구명정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개발해야 할 품목 중 하나”라며 “100인승 구명정 개발이 성공하면 고부가가치 구명정과 GRE Pipe, 엔진을 3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해 온 결과가 모두 마무리되며 이를 통해 회사는 한단계 큰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라이프보트는 매출기준으로 지난해에 110% 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