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0일 내달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LNG 도입단가 상승에 따른 인상 요인이 있지만 지경부는 올해 들어 두 차례요금이 인상됐고 최근 물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대부분 지자체가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의 동결 또는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7~8월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전반적으로 소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매요금 동결 조치에 따라 7~8월 가스공사 미수금이 약 784억원발생할 전망이다. 지경부는 향후 국제유가 및 환율 추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미수금 회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LNG 도입단가 인상을 반영하기 위해 소매 요금 기준 5.6%의 인상을 요청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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