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씨연합회 총재인 정몽준 의원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정씨연합회 창립 20주년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정씨연합회는 1991년 전국 138개 본관의 정씨 연합체 성격의 단체로 창립돼 현재 전국 16개 시ㆍ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초대 총재는 정 의원의 부친인 고(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다. 정 의원은 2008년에 전국정씨연합회 제4대 총재로 선출됐고, 2009년에 5대 총재로 재선됐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와 국가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이 기회를 진정 새로운 것이 도래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발상과 과감한 결단력을 통한 모험을 감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 시ㆍ도별 대표를 포함해 정동영, 정진섭, 정두언, 정양석, 정미경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