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이 거센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은 전국 398개의 상영관에서 6만51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7일 개봉 이래 20만499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가문의 영광4’는 개봉 첫 날부터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을 제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같은날 개봉한 다른 영화들에 앞서는 수치를 기록,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날 ‘최종병기 활’은 총 375개의 상영관에서 3만5110명의 관객을 동원, 2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10일 개봉 이래 530만494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통증’이 2만5202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7일 개봉된 후 9만152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파퍼씨네 펭귄들’이 1만2463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해 4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가 1만2377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역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가문의 영광4’는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이날 역시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18.9%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한 ‘최종병기 활’, 3위는 10.9%를 기록한 ‘파퍼씨네 펭귄들’이 이름을 올렸다. 추석 시즌을 겨냥해 개봉한 ‘챔프’(감독 이환경), ‘통증’(감독 곽경택)은 각각 6.9%, 6.5%를 기록해 5, 6위에 올랐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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