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공기관, 금융기관, 개인 등에서 의뢰받은 물건 총 170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에는 동부저축은행이 내놓은 서울 홍은동 연희베버리힐즈 아파트가 감정가의 64%에, 원주 밝음신용협동조합의 강원 동해시 삼양비치타워와 한국저축투자은행의 인천 주안동 경향프라자가 감정가의 45%에 각각 나왔다.
양도소득세 절감 목적으로 의뢰받은 물건인 서울 청담동 청담대우로얄카운트 아파트는 감정가보다 25% 저렴한 15억75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 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물건의 사전 확인이 가능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위험 부담이 없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입찰할 수 있어 시간과 중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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