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청춘의 상징’ 제임스 딘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선 195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임스 딘의 사망과 관련한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방송에선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의 사망 이후 미국 전역에서 그의 유령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는 데에서부터 출발했다. 제임스 딘이 사망한 고속도로와 영화 촬영시 묵은 호텔, 그의 어머니의 묘지 등에서 유령이 목격됐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제임스 딘의 죽음은 마녀의 저주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는 핀란드 출신 여배우 마일라 누르미다. 그는 자신의 묘한 이미지를 살린 뱀파이어 캐릭터 ‘뱀피라’로 분장해 ‘뱀피라 쇼’를 진행했으며 오컬트에 푹 빠진 여배우였다.
두 사람은 과거 한 파티장에서 우연히 만났고, 제임스 딘은 오컬트 전문가 마일라 누르미에게 호감을 가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졌고, 제임스 딘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장난스럽게 마일라 누르미는 오컬트 분야 전문가인 척 하지만 관심만 있을 뿐 실제로 아는 건 전혀 없는 엉터리라고 말한다. 이에 격분한 마일라 누르미는 제임스 딘에제 저주를 퍼부었고, 이 저주 때문에 제임스 딘이 사망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제로 마일라 누르미의 집에 방문한 사람들에 따르면 단검이 꽂힌 제임스 딘을 봤다는 증언이 속출했다. 이어 매일 밤 제임스 딘에게 저주를 거는 것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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