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교수의 EBS ‘중용’ 특강이 당초 계획대로 방송된다.
EBS는 “최근 불거진 ‘도올 김용옥의 중용’ EBS 기획특강 논란과 관련해 편성 적합여부에 대한 검토회의를 10월 31일 개최한 결과 당초 계획대로 방송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EBS는 “방송중단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적이 없으며 이 사안과 관련해 그 동안 보도된 제반 내용은 제작진행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 중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BS 측은 “이번 논란은 심의실의 합동 심의 의견을 도올 김용옥 교수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 어떤 외압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히는 바” 라며 외압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EBS는 향후 방송분에 대해서도 기존과 같이 방송통신심의규정에 의거해 엄격하게 심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올 김용옥 교수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EBS로부터 ‘중용 강좌’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고 받은 것에 대해 1인시위를 진행 한 바 있다.
<황유진기자@hyjsound> hyjgog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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