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웅진에너지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12.85% 내린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웅진에너지는 시설자금 500억원, 운영자금 373억 2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 주식수는 1180만주며 발행예정가액은 74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20일이다.
현재 주가보다 높은 편이지만 회사는 내달 9일 기준으로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액면 병합을 진행 중이어서 실제로는 이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되는 셈이다.
이와함께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의 차입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별도기준 자기자본의 40.1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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