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사에서 한국의 공인음악차트의 가온차트를 바탕으로 최신 K-POP 랭킹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가온차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일본의 유명 기획사 디지털어드벤처는 새 프로그램 ‘최신 K팝 랭킹 가온 TV’를 제작해 내년 1월 말부터 BS후지와 DATV 두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최신 K팝 랭킹 가온 TV(http://gaon.datv.jp)는 한국의 공인 케이팝 차트인 가온차트를 바탕으로 최신 인기곡 순위 형식으로 소개되는 프로그램으로 뮤직비디오와 화제의 아티스트 인터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온차트(www.gaonchart.co.kr)는 국내 주요음반사 및 해외 직배사 등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지난 2008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공인음악차트이다.

가온차트측은 “케이팝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온차트의 일본 수출은 미국의 빌보드 차트와 일본의 오리콘 차트처럼 세계적인 차트로 부상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궁’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12년 1월 9일 요코하마 퍼시피코홀에서 첫 공개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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