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앞날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면서 주가도 헷갈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6.24포인트(0.38%) 상승한 12,196.37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도 2.54포인트(0.2%) 오른 1,261.01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35포인트(0.01%) 하락한 2,649.21로 장을 끝냈다.

이날 미국증시에서는 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유럽연합(EU)의 장기 신용등급을 강등 할 수 있다고 경고한게 악재로 작용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유로존 국가들의 향후 재정위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유럽연합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악재속에 주요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해 유럽국가에 6000억 달러의 자금을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은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앞서 열린 유럽증시는 EU정상회담에서 크게 기대할 것이란 없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다.독일 DAX 지수는 0.57% 떨어진 5994.73으로,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0.11% 하락한 3175.98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39% 떨어진 5546.9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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