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재창당의 전면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3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표적인 박근혜 테마주인 저출산대책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002900)는 전일대비 8.49%, 보령메디앙스(014100)는 5.22% 올라 각각 1만4700원, 2만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 전 대표 사촌의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다는 동양물산(002900)이 8.87%,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 EG(037370)는 5.66% 급등세다.

박근혜 테마주의 주가 강세는 지난 7일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이 동반사퇴하기로 밝히면서 박 전 대표의 조기 복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두드러졌다.

박 대표는 당분간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최근 한나라당의 내홍에 대한 해경방안에 대한 고민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박 전 대표의 조기등판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