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탈북·북한인권단체로 구성된 ‘독재자 김정일 조문반대 탈북단체 비상대책회의’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김정일 사망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대 북한 주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보낼 계획이다.
호소문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철권 통치기간 주민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고 정치범 수용소만 늘었다’, ‘주민을 굶주림에 몰아넣은 김 위원장은 민족 반역자’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형 풍선에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도 함께 매달아 보낼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책회의를 구성, 북한주민 호소문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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