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반인 도전자들과 격투기 대회를 가졌다. 결과는? 당연히 추성훈의 승리.
하나마나한 싸움 같아 보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추성훈의 껌을 뱉게 하라’는 엉뚱한 미션으로 의외의 즐거움을 제공한 이 대회는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신제품 ID 에버라스트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였다.
매일 쏟아지는 신제품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초반에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그래서 롯데제과에서 제품 출시에 맞춰 화제가 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다.
광고에서도 운동을 하면서도, 책을 읽으면서도, 음악을 들으면서도 심지어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조차 껌을 씹는 추성훈에게 “대체 언제까지 씹을 거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통해, 40분 동안 맛과 향이 지속된다는 제품의 특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식품이나 제과 등 먹는 제품을 촬영할 때 보통의 모델들이 카메라가 돌아갈 때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추성훈은 특유의 진지함으로 “이 껌은 정말 맛이 오래가네요”라며 하루 종일 껌을 씹어서 보다 못한 스텝들이 “턱 안 아프세요? 그만 씹으세요.”라고 권유를 했다는 후문이다.
대홍기획 유병선 팀장은 “제품이 가진 특장점이 정확할 때 일수록 더 좋은 마케팅 아이디어가 나온다”면서 “롯데제과 ID 에버라스트의 경우 ‘맛과 향이 40분 동안 지속되는 남성들을 위한 껌’이라는 컨셉트가 명확했기 때문에, 모델 선정과 광고, 이벤트가 잘 어울려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park@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