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솔루션 전문기업 잘만테크(090120ㆍ대표 박민석)에 있어 2011년은 냉ㆍ온탕을 오간 해다. 글로벌 경제도 그러했지만 잘만테크는 특히 대내외적으로 부침이 많았던 해다.
지난 1월 이후 주가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더니 7월 대주주가 바뀜으로 인해 여러 소문이 난무, 주가는 바닥권에서 요동쳤으나 이후 새 경영진의 경영 안정화 노력에 서서히 반등 모습을 보여 연초 주가를 회복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12월 들어 최근 잘만테크 주가는 확실한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주식시장 마감일 하루를 앞둔 29일 오전 11시30분 현재 4000원대 고지를 탈환하며 405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12월 초 대비 배 이상 오른 주가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영 안정화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장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신시장 개척으로 인한 기업 가치 상승’ 및 ‘영업이익 개선으로 인한 리스크 감소’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의 전략적 업무 전개와 대외 수주에 따른 매출 증대로 인해 기업 가치가 상승한 것이 주가 회복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있었던 1000만불 수출계약 및 V3 마우스 등 신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실적 개선을 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3분기 이후 해외 수출 및 국내 내수 시장 확대, 금융 비용 절감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돼 턴어라운드되고 향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되고 영업이익이 기대가 되는 상황이어서 리스크가 상당 부분 감소됐고 이러한 부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현아 기자/jo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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