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소비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고용도 역대 최고를 보이는 등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독일상공회의소(DIHK)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독일의 민간소비가 전년보다 1.2% 증가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강한 내수가 지난해 경기 하강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9면

이와 함께 독일 연방노동청은 작년 말 취업인구가 전체 인구 8000만명 가운데 4104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