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로2016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ㆍ레알마드리드)의 부상이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매체는 호날두가 왼쪽 무릎 안쪽 인대에 1등급에 해당하는 염좌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염좌는 심각성에 따라 1, 2, 3 등급으로 나뉜다. 1등급 염좌의 경우 인대 섬유가 약간 늘어난 상태로 약간의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등급 염좌는 부상 후 정상 보행도 가능할 정도로 경미한 부상이다. 회복에는 보통 2~3주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이번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 6~8주가량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호날두가 뛰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현시점으로부터 약 6주 후인 내달 22일 개막한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호날두의 회복이 더뎌질 경우 다음 시즌 정규리그 초반 결장도 피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