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아프리카 TV의 1인 BJ이자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이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14일 EBS에 따르면 대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E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직업 토크쇼 EBS2 ‘대도서관 잡쇼(job show)’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BJ들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지상파 방송의 메인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도서관 잡쇼(job show)’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으면서도 특정 직업군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토크쇼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 TV에서 게임방송을 통해 많은 구독자를 끌어 모으며 ‘최고의 방송상’, ‘콘텐츠 대상’ 등을 수상했다. 첫 MC를 맡게 된 대도서관은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나를 통해 쉽고 재밌게 알려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도서관은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직업 현장을 체험해보는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까지 셰프 최현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광고기획자 이제석,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벤츠 판매왕 신동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등의 전문가와 녹화를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방송에 출연하는 셰프 최현석은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들의 특기나 경험은 그 일에 녹아들어 분명 도움이 된다“며 ”무엇이든 많이 경험하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15일 오후 12시 50분 첫방송을 시작해 매주 금요일 EBS Plu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