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 부흥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 등을 지낸 경제계 원로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 겸 효성그룹 고문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한 평전 ‘어둠 속에서도 한 걸음을’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해방 후 경제 안정 정책으로부터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재(戰災)의 복구, 제3공화국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 민간 경제의 발전 등 송 고문이 직접 추진하고 체험한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얽힌 이야기와 그 이면의 비화 등이 담겨 있다.

1914년생으로 서울상대 전신인 경성고상을 졸업한 송 고문은 해방 후 재무부 이재국장으로 신생 정부에 참여한 이래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1공화국에서 부흥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3공화국에서는 초대 수출입은행장 등의 관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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