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은 ‘짜파구리’ 만들기가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로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 끓여 먹는 혼합라면 비법이 공개됐다.

이 중 가장 인기를 모은 것은 짜파구리였다. 요리법은 무척 간단하다.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면과 첨부된 야채스프 등을 끓는 물에 넣고 면이 익으면 건져낸 뒤에 두 가지 스프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이때 짜파게티에 첨가된 올리브유가 면과 스프가 잘 섞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때 두가지 스프를 배합하는 비율에 따라 매콤한 맛과 짜장맛을 조절할 수 있다. 단, 너구리 스프를 모두 넣으면 맛이 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끓는 물에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스프를 미리 넣어 섞어놓은 후 다 익은 면에 스프를 타놓은 국물을 부어 비벼먹어도 편리하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의 달콤함과 너구리의 얼큰함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짜파구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기 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1:1 비율로 섞어 만든 이른바 '짜파구리' 제조법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기 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1:1 비율로 섞어 만든 이른바 '짜파구리' 제조법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오징어짬뽕과 짜파게티 수프를 섞어 먹는 ‘오파게티’ 왕뚜껑과 짜파게티를 섞어 끓여먹는 ‘왕구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 제조법을 본 네티즌들은 “상상만해도 맛있겠다” “나만의 비법인줄 알았는데…” “짬짜면을 한방에 먹는 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