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상순의 연인 가수 이효리(34)가 김제동에게 폭탄발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효리가 김제동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제동은 “(이효리가) 예전에 한번 술을 같이 먹고 목을 당겨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를 그윽하게 봤다”며 “‘내 인생이 이런날도 오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이효리가)‘오빠 나는 산 좋아하고 책 잘 읽고 사람들하고 인간 관계 좋은 사람이 내 이상형이야’라고 하더니 ‘조금만 잘 생겼으면’(이라고 말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내가 너무 아쉬웠다. 김제동은 나랑 잘 맞는 이상형이다”고 말한 뒤 “(하지만) 외모가 너무 아니다”고 말해 김제동을 좌절하게 했다.
또 이효리는 “아시다시피 내가 그렇게 남자 외모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아니다”고 해 김제동 외모에 대해 독설을 날리며 “사람을 만날때 이 사람과 키스하면 어떨까 상상해보는데 진짜 상상도 하기 싫다”라고 덧붙여 김제동에게 대굴욕을 안겼다.
한편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혼자서 계속 “너무 심하네”라는 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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