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1-2012시즌을 마치고 7개월 만에 귀국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박지성은 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팀 성적도 개인적으로 좋지 못했다”며 “아쉽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능하다면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지성은 박주영의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서“안타깝게 생각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서 대처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 에닝요의 특별귀화 논란에 대해서는 “국가대표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자리다. 국민 공감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울산의 K리그 경기를 관전한 뒤 자선 축구대회가 열릴 태국으로 21일 출국예정이다.
박지성이 설립한 박지성재단은 오는 23일 태국 논타부리주의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국내외 유명 축구선수와 연예인이 참가하는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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