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티핑포인트(예기치 못한 일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에 임박했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제5차 지구환경 전망’ 보고서에서 “지구환경이 생물학적 한계점에 다가가고 있다”며 “한계에 도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지대의 해빙, 아프리카의 사막화, 열대밀림의 벌채, 화학물질의 과다 사용, 수자원 고갈 등의 재앙이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UNEP는 지적했다.
UNEP는 해양 수위 상승, 홍수와 가뭄의 발생 빈도 증가, 어업 붕괴 등이 재앙의 조짐이라고 언급했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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