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인디밴드 슈가볼의 전국 클럽 투어 ‘취한밤들’이 4년 연속 티켓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일 슈가볼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에서 시작해 전주 부산 대전 대구 서울 강릉에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2016 슈가볼 음주 클럽 투어 ‘취한밤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취한밤들’은 2013년 여름 처음 시작한 슈가볼의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마시며 즐기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슈가볼은 “여름과 어울리는 음악과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 앰 유어 썸머(I AM YOUR SUMMER)라는 감성적인 테마를 내세우고 있다”라며 “매년 취한밤들 투어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엔 서울(2회), 대전, 대구, 부산, 전주, 강릉까지 총 6개 도시 7회 공연으로 확장되었으나, 모든 공연의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4년 연속 매진 행렬이다.
슈가볼은 2007년 EP ‘오늘밤’으로 데뷔, 최근 싱글 앨범 ‘하우 워즈 유어데이(HOW WAS YOUR DAY)’, ‘사라져버려’ 등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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