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4조원’. 외국인이 지난 5월 우리시장에서 순매도한 규모다.
이처럼 매도 랠리를 펼치며 급락장을 이끌었던 외인들이 이달 들어 순매도 강도가 약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외인들은 6월 들어 1160억원으로 순매도 규모를 줄였고, 선물옵션 동시만기주간인 11일부터는 7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달간 매도 비중이 높았던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최근 매도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면서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00830)등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6월들어 외인들의 순매수가 돋보인 종목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KODEX200, 삼성중공업, 한국타이어, 제일모직 등이다.
반면 같은기간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상선,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 LG전자 등은 순매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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