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A(51) 씨가 대구 달성군의 한 야산에서 수령이 200년 이상된 소나무 2그루를 굴삭기를 이용해 훔쳐 달아났다.

이 소나무는 B(71) 씨의 소유였다.

A 씨는 굴삭기로 이 소나무를 캐낸 뒤 5t 화물차 2대에 나눠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훔친 소나무는 수령이 많고 모양이 다른 소나무에 비해 모양새나 큰 형태가 특이해 한 그루 당 수천만원을 호가해 조경수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0일 야산에 식재된 수령 200년된 소나무를 굴삭기 등을 이용해 캐내 훔쳐 달아난 박모(51)씨를 붙잡아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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