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역 기념여행을 떠나 몹쓸 짓을 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17일 해수욕장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고 캠핑카에 침입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 강도 등)로 A 씨를 검거했다. 그는 이날 오전 2시 50분경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양양군의 한 모텔로 데려가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해수욕장 주변에 주차된 캠핑카에 침입, 60대 남성을 위협해 현금 3만 원과 옷 한 벌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역 기념으로 친구 1명과 함께 전날 오후 5시 양양군 모 해수욕장으로 놀러왔다.

그는 바닷가에서 만난 여성 2명과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해변으로 나가 폭죽놀이를 한 다음 A씨만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