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로코퀸’ 김선아는 돌아왔지만 ‘시청률성적표’는 그 명성과 어울리지 않고 있다.

김선아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MBC ‘아이두아이두’의 21일 8회 방송분은 8.9%의 전국시청률(AGB닐슨 집계)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아이두아이두’는 지난달 30일 10.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에 입성했으나 2회 방송분부터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바로 다음날 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아이두아이두’는 수목안방 대전에서 2인자의 자리는 지켰으나 1위 ‘각시탈(2회 12.4%)’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3위 SBS ‘유령(2회 8.9%)’과는 좁혀졌던 상황.

결국 2위 자리를 내준 것은 바로 3회 방송분에서였다. 당시 ‘아이두아이두’는 9.0%를 기록해 또 하락세를 이어갔던 반면, 치밀한 전개로 호평받았던 ‘유령’은 단숨에 10%의 벽을 깬 11.4%의 수치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드라마는 엎치락뒤치락하며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으나 현재는 ‘아이두아이두’의 패다.

특히 8회 방송분에서 ‘유령’은 1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소폭이긴 하나 ‘아이두아이두’와의 격차는 덕분에 1.6%로 벌어지게 됐다.

수목 안방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여전히 ‘각시탈(KBS2)’이다. 전날 방송분과 동일한 15.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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