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ㆍ122870)가 올 하반기 빅뱅과 2NE1의 월드투어와 신인 그룹 데뷔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YG의 실적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좋을 예정인데, 빅뱅의 일본 콘서트 및 음반/음원 판매 실적이 3/4분기에 반영되고 2NE1의 활동 실적이 하반기에 가세되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YG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50~60억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최근 컴백한 2NE1은 7월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병행한다. 2NE1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빅뱅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6월24일까지 일본 13회 공연을 마쳤으며, 추가로 9~12월에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 7개국에서 해외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YG는 올해 2NE1 이후 신인 걸그룹을 배출할 예정이어서 빅뱅과 2NE1에 편중됐던 취약한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SBS ‘K-팝 스타’를 통해 배출된 이하이, 이미쉘 등으로 구성된 수펄스(秀Pearls)가 하반기 중 데뷔한다. 또 2년 만에 컴백하는 PSY의 6집 앨범이 7월15일 공개됐으며, 지드래곤의 솔로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빅뱅과 2NE1의 콘서트 및 음반/음원 판매량은 2013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매출액에 대한 이익률은 올해보다 내년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신인 그룹의 데뷔로 라인업이 강화돼 성장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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