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6일 삼성화재(사장 김창수)와 ’티 클라우드 비즈(T cloud biz)’ 고객을 위한 ‘e-Biz 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Biz 배상책임보험’은 SK텔레콤의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인 티 클라우드비즈 가입자가 시스템 오류 ∙ 네트워크 접속 불가 등 예상치 못한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번 계약 체결로 SK텔레콤은 티 클라우드비즈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장애가 지속된 시간을 기준으로 이용 요금을 할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의 피해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SK텔레콤의 귀책이 있어야 하며, 영업 손실 규모에 대한 증빙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티 클라우드비즈 서비스가 방통위가 제정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 수준(SLA)을 준수하지만, 혹시 모를 장애로 인한 고객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완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솔루션 사업 본부장은 “이번 클라우드 보험 제휴로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안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혜기자 /gyelov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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